[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7일 서울 aT센터에서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과 K-푸드 세계화를 통한 국위선양 그리고 인류와 지구환경·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운동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아린 신(Irene Shin)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버지니아주를 포함한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힘써주어 감사하다”며, “미 연방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결의안 통과와 건강한 지구환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10여개 협력기업과 함께 저탄소·친환경 지역 농축산물 및 해조류 등 수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김없이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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