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주목하는 2009년 최고의 기대작, <닌자 어쌔신> 아시아 기자회견
전세계가 주목하는 2009년 최고의 기대작, <닌자 어쌔신> 아시아 기자회견
한국배우 최초 할리우드 영화 단독 주연
  • 대한뉴스
  • 승인 2009.11.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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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국내는 물론, 영국 더 타임즈 온라인 성정 2009년 기대작50,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신문 선정 기대작 TOP 10에 오르는 등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닌자 어쌔신>이 드디오 그 모습을 드러낸다!

9일(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임스 맥티그 감독, <매크릭스> 워쇼스키 형제와 그랜트 힐 제작, 정지훈(비)주연인 액션영화<닌자 어쌔신>아시아 기자회견이 열렸다.

<닌자 어쌔신>은 세계적인 감독 워쇼스키 형제와 명 제작자 조엘 실버가 10년을 준비한 야심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정지훈(비)이 주연을 맞아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또한 영상이 공개된 후, 개봉전부터 세련된 영상과 현란한 액션, 흥미로운 스토리로 제2의 <매트릭스>를 예고하며 세계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비(정지훈)은 할리우드 영화를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할리우드이라는 공간이 두려웠다. 그러나 실제로 경험해보니, 단계별로 이루어진 시스템으로 더 편안했다. 많은 분들이 영어대사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묻는데, 실제로 대사를 비롯한 모든 촬영에는 코치와 늘 함께 했다. 그는 나에게 대사에대한 역량 보다도 표정이나 눈빛 등 성숙한 내면연기를 요구했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액션을 대역없이 해야 했기 때문에 힘든 부분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들이 내겐 영광의 순간들이었다"며 진지한 태도로 답변했다.


한편, 이번 영화는 정지훈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인 동시에 한국배우로서는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의 단독 주연을 맡은 첫번째 사례로 정지훈은 전세계에서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크레딧 가장 첫 번째 이름을 올리게 된다.


끝으로 정지훈은 "영화 속 배역인 '라이조'에 걸맞는 인물이 되기 위해 몸매, 액션, 감정 연기 등 많은 노력을 했다. 그리고 그 결실은 관객들의 호응속에서 맺어질 것이다"며 "앞으로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사랑해주셔서 그 다음 시리즈로도 찾아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재/ 한현정 기자 사진/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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