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을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 극본 김민성·송한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그레이트쇼·스튜디오N, 제공 티빙)이 오는 24일(금) 첫 공개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CGV와 함께한 스페셜 상영과 tvN 편성을 통해 1~2화를 미리 만난 관객,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특히 지난 20일 tvN에서 방송된 1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역시 4.1%로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와 예측불가한 반전이 안방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지난 17일~19일 사흘 동안 진행된 스페셜 상영과 GV(관객과의 만남), 무대인사에서도 열렬한 호응이 쏟아졌다.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을 비롯한 배우들의 빈틈 없는 열연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한층 더 생생하게 전달됐다. 이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단숨에 몰입하며 가속 페달을 밟은 오택(이성민 분)과 금혁수(유연석 분)의 여정, 황순규(이정은 분)의 추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2화 스페셜 상영과 방송 이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냥 미쳤다! 연기와 연출 모든 게 영화를 보는 기분” “지루할 틈 없는 긴박한 상황들의 반복이네” “믿고 보는 배우들이라 기대했는데 또 한 번 감탄했다” “이성민 배우, 재벌가 회장 아닌 평범한 택시기사도 찰떡” “유연석 연기는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삼킨 수준 아님?” “금혁수가 택시에 탄 순간부터 내가 오택이 된 기분이다” “24일 티빙에서 무조건 달린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운수 오진 날> 제작진은 “1~2화에서 멈출 수 없는 처절한 동행이 시작된 가운데, 3화 이후에는 반격과 역습의 전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인물들의 감정선과 관계 구도의 변화가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오는 24일(금) Part1(1~6화) 전편이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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