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 클리너스’로 머물고 싶은 상점가 만든다
도봉구, ‘창동 클리너스’로 머물고 싶은 상점가 만든다
도봉구, 창동역 상인회,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참여, ‘줍깅’ 통해 보행환경 개선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11.24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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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가 연말연시 깨끗한 창동역 상점가 만들기에 돌입한다.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쓰레기 없는 창동역 상점가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봄맞이 대청소에 이어 올 연말 ‘창동 클리너스(Cleaners, Clean earth)’ 활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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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클리너스’ 활동은 구민들이 자주 찾는 창동역 상점가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갖춘 곳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된 민‧관‧공 합동 프로젝트다.

활동은 상점가가 밀집한 창동역 동측 일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다+조깅)’으로 진행되며, 도봉구, 창동역 상인회,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한다.

활동이 재개된 지난 11월 23일에는 노해로69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을 위해 모인 참여자 약 20여 명은 방치 오토바이, 가판대 등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적치물들을 정비하고 불법전단지 등 유해 광고물을 수거했다.

또 창동역 상점가 홍보와 젠트리피케이션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해 ‘다시 찾고 싶은’ 상권 이미지 만들기에 힘썼다.

구는 연말까지 마들로11가길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2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창동 클리너스’ 활동을 통해 창동역 주변 상점가가 구민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도심의 실핏줄과도 같은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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