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동작구 을)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국정감사 피감기관에 대한 제도개선 및 정책제안 사안 △언로보도 실적 △다면평가 △출결사항 △정책자료집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였다.
이 의원은 기획재정부·한국은행·국세청·관세청·조달청·통계청 등 총 11개 기관 14개 지역본부에 51여개의 질의를 통해 꼭 필요한 과학연구개발 예산을 지켜달라고 요구했고, 경제 살리는 재정 정책 수립을 촉구하였으며, 기후 위기를 늦추고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물가를 잡고 조세 정의를 지키라고 요구하는 등 국민을 위한 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질의를 쏟아냈다.
특히 기획재정부에게는 △기후대응기금 탄소중립 연구개발 예산 30.5% 삭감된 점 △윤석열 정부 59.1조원 세수펑크로 지자체에 내려갈 돈 약 23조원 부족한 점 △후쿠시마 오염수 망류로 국민 혈세 수천억 낭비한 점 △수출 시장 놓치는 윤석열 정부의 이념외교를 지적하였으며, 한국은행에는 △물가 잡는 정책 결단을 요구하고 △대외 요건 변화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기후위기·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의 여파 분석 강화하는 스트레스 테스트 필요성 등을 강조하였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소감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더 열심히 국정 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국민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국정감사에서 질의한 내용들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국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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