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상남도, 친환경 그린IT사업 협력
KT-경상남도, 친환경 그린IT사업 협력
  • 대한뉴스
  • 승인 2009.11.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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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경남무역 (사장 김인, www..gnti.co.kr)은 11일 KT 이석채 회장과 김태호 경남도지사 및 주요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생산 및 판매와 관련된 Green IT 구축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식을 경상남도 도정회의실에서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인 경남무역 사장, 김태호 경남도지사, 이석채 KT 회장>


KT는 1단계로 내년 2월말까지 ㈜경남무역이 설립한 파프리카 수출선도기업 ㈜러브파프와 협력하여 파프리카 생산하우스 및 선별장 등 114개소에 CCTV와 실시간 온·습도 자동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통합관제시스템 및 원격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농민은 하우스 내 온·습도 변화상황을 휴대폰 문자로 실시간 전송받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소비자와 바이어들은 생산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생산하우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총 예산 17억2천만원 중 KT는 광케이블 159km, 전주 611본 등 인프라시설 투자비 13억6천만원을 지원하고 ㈜러브파프는 CCTV 및 온·습도 센서 설치비 등 3억6천만원을 부담한다.

KT와 경상남도는 경남지역 농산물 생산시설에 대하여 원격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관리, 교육지원 등 농업 선진화를 선도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경남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산물 생산·판매·수출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KT 이석채 회장은 “경남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시설 구축으로 한국의 녹색성장을 위한 Green IT산업 발전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경남무역 김인 사장은 “경상남도와 KT의 협력하에 전 수출농산물과 명품브랜드 생산시설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Green IT 사업을 확대해 나가 경남 농산물의 대외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무역은 1994년 경상남도가 도내 농축수산물 및 중소기업제품의 국내외 시장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민·관 합작 무역회사이다.

남윤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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