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4일(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유덕동 광주세광학교, 쌍촌동 유촌초등학교 등 도로정비 3억원 ▲칠성로 및 무진대로 일대 보도정비공사 5억원 등 서구갑 특별교부세 총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세광학교·유촌초등학교 주변 도로는 출·퇴근 및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인식 효과 및 미끄럼방지 포장을 통한 차량 제동거리 축소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무진대로와 칠성로는 유스퀘어, 광주 신세계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이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이지만 보도 손상, 물 고임 등 보도 노후화로 인해 보행자 및 교통약자의 정상적인 통행이 어려워 정비가 시급했다.
송갑석 의원은“이번 특교 확보로 노후화된 보도 및 도로에 대한 안전관리 등 주민들을 위한 생활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구 곳곳의 주민불편사항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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