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정부, APEC 지원기금으로 100만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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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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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가 APEC지원기금(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upport Fund)에 10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13일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대사:陳永綽)에 따르면,최근대만 경제부 국제무역국 황쯔펑(黃志鵬)국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APEC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 경제부 스엔시앙(施顏祥) 장관이 긴급 재난방어와 대응을 활성화 하기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지원은 태풍경보센터와 같은 자연재해 모니터링 체계를 선진화 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부 마오쯔구어(毛治國)장관이 APEC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처음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체계는 APEC국가들이 자연재해정보를 조사 분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Taiwan government has pledged US$1 million to the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upport Fund in an effort to promote cooperation on emergency and disaster preparedness and response.

On November 13, Taipei Mission to Korea said, Economic Affairs Minister Shih Yen-shiang will make the donation at the APEC Ministerial Meeting in Singapore, according to Huang Chih-peng, director general of the Ministry of Economic Affairs Bureau of Foreign Trade recently.

Officials familiar with the matter said the donation supports Taiwan’s goal of setting up a multilateral natural disaster monitoring mechanism such as a typhoon warning center.

Meanwhile“Minister of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s Mao Chi-kuo will promote this initiative while attending the Ministerial Meeting,” they said, adding that such a mechanism will contribute to processing natural disaster information for APEC member economies.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통상부 出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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