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수백 개의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야적장 한 곳에 긴장감이 흐른다. 냉동 컨테이너의 온·습도 관리가 운송사업의 최대 관건이 된 운송업자들에게 1도의 차이는 사업의 승패를 가르는 생명과도 같다. 컨테이너 내부의 온도변화를 발생 즉시 알 수 있고, 제품 운송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장시간 측정 관리만이 긴박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일 것이다. 데이터 저장과 기록이 신속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온·습도 데이터 기록계 testo 175/177 시리즈에서 그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 온·습도에 민감한 식품 및 제품의 생산, 운송, 저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고 이를 관리하면서도 이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록 로거이기 때문이다. 이 기록계는 ‘미래를 약속하는 차세대 측정기’라는 기업이념으로 지난 2000년부터 한국 측정기 시장에서 50년 신뢰로 우수한 독일 측정기기를 공급해 온 테스토코리아(유) (www.testo.co.kr 대표: 이명식)의 ‘testo 온습도 데이터 로거 시리즈’이다. testo 175는 7개의 소형 데이터 기록 로거를 포함하고 있는 온·습도 측정 데이터 로거이다. 모델에 따라 1채널 및 2채널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범위도 -50~1000℃에 이른다. 측정된 데이터를 최대 16,000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장시간 온·습도 측정이 가능하며 48,000개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능력을 갖춘 testo 177은 5개의 소형 데이터 로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모델에 따라서 1채널에서 최대 4채널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측정범위도 -100~1000℃에 이른다. 두 시리즈 모두 testo 575 프린터와 testo 580 데이터 콜렉터와 연결해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서화 할 수 있어 신속한 온·습도 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 테스토 코리아의 관계자는 “testo 175/177시리즈는 온·습도에 민감한 제품의 운송과 저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이라며 “누구라도 쉽게 쓸 수 있는 편리함과 목적에 맞는 다양성을 갖춘 제품이기에 철저한 운송관리의 구심점이 되어 운송 시장의 큰 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는 서울 본사에 서비스 팀을 구축하고 있어 제품 구입 후 2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이윤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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