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관리의 멘토 ‘testo 175/177 시리즈’
운송관리의 멘토 ‘testo 175/177 시리즈’
  • 대한뉴스
  • 승인 2009.11.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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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수백 개의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야적장 한 곳에 긴장감이 흐른다.

배 출항시간까지 단 세 시간 남은 긴급 상황. 두 시간 전만 해도 컨테이너를 배에 싣기만 하면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까다로운 냉동 컨테이너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다. 출입구의 배선부분에 문제가 생겨 냉동 컨테이너의 온도가 3도 이상 올라간 것이다. 컨테이너가 온전한 상태로 수리되어, 선박에 무사히 승선할 때까지 긴장감은 조금도 늦출 수 없다.


냉동 컨테이너에는 고가의 전자제품부터 식품과 의약품까지 온도에 민감한 화물을 싣기 때문에 24시간 동안 쉴 틈 없이 온도를 체크한다. 한-칠레 FTA 이후 적하보험료가 13.5% 늘어났다고 한다. 이에 보험사들은 해상보험료가 늘어가 호황을 예견한다고 하지만, 운송과정의 주요 사고 요인인 냉동냉장시설의 관리미흡으로 인한 손실이 만만치 않다.

냉동 컨테이너의 온·습도 관리가 운송사업의 최대 관건이 된 운송업자들에게 1도의 차이는 사업의 승패를 가르는 생명과도 같다. 컨테이너 내부의 온도변화를 발생 즉시 알 수 있고, 제품 운송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장시간 측정 관리만이 긴박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일 것이다.

데이터 저장과 기록이 신속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온·습도 데이터 기록계 testo 175/177 시리즈에서 그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 온·습도에 민감한 식품 및 제품의 생산, 운송, 저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고 이를 관리하면서도 이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록 로거이기 때문이다.

이 기록계는 ‘미래를 약속하는 차세대 측정기’라는 기업이념으로 지난 2000년부터 한국 측정기 시장에서 50년 신뢰로 우수한 독일 측정기기를 공급해 온 테스토코리아(유) (www.testo.co.kr 대표: 이명식)의 ‘testo 온습도 데이터 로거 시리즈’이다.

testo 175는 7개의 소형 데이터 기록 로거를 포함하고 있는 온·습도 측정 데이터 로거이다. 모델에 따라 1채널 및 2채널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범위도 -50~1000℃에 이른다. 측정된 데이터를 최대 16,000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장시간 온·습도 측정이 가능하며 48,000개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능력을 갖춘 testo 177은 5개의 소형 데이터 로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모델에 따라서 1채널에서 최대 4채널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측정범위도 -100~1000℃에 이른다.

두 시리즈 모두 testo 575 프린터와 testo 580 데이터 콜렉터와 연결해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서화 할 수 있어 신속한 온·습도 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

테스토 코리아의 관계자는 “testo 175/177시리즈는 온·습도에 민감한 제품의 운송과 저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이라며 “누구라도 쉽게 쓸 수 있는 편리함과 목적에 맞는 다양성을 갖춘 제품이기에 철저한 운송관리의 구심점이 되어 운송 시장의 큰 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는 서울 본사에 서비스 팀을 구축하고 있어 제품 구입 후 2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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