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식약처,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시험·검사 발전 기본계획 공유 및 시험·검사 품질관리 우수사례 발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12.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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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과의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14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충북 청주 소재)에서 2023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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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발전 기본계획(’23~’27) 등 식약처의 시험·검사 중장기 정책 방향과 현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시·도의 시험·검사 품질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검사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험·검사의 신뢰성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10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여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확한 시험·검사는 식의약 정책의 과학적 기반이며,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인 만큼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보건환경연구원장 협의회 박용배 회장(경기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식품·의약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시험·검사 역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K-시험·검사 시스템 확립과 미래를 준비하는 스마트 시험·검사 역량강화를 목표로 제2차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발전 기본계획(’23~’27)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의 품질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과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 품질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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