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에 기여하는 주방세제 리필매장 시범사업 현장 방문
민생경제에 기여하는 주방세제 리필매장 시범사업 현장 방문
주방세제 등 리필 판매점 ‘알맹상점’ 방문해 현장점검 및 의견 청취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12.15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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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유현정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은 주방세제 등 위생용품을 사용하던 용기에 리필하여 판매하고 있는 ‘알맹상점 망원점(서울 마포구 소재)’을 방문해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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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식약처 규제혁신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위생용품 판매업소에서도 주방세제 등을 리필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유현정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은 위생용품 리필판매업소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안정적 제도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알맹상점 대표는 “매일 사용하는 주방세제를 저렴한 가격*으로 리필 판매하고 있어 알뜰하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매장에서는 식약처가 제공한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정 국장은 현장에서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위생용품의 안전은 최우선으로 하면서, 규제개선으로 위생용품 리필판매업소를 확대하여 민생경제에도 기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재사용 용기에 리필하여 판매하는 위생용품의 품질·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리필 장치와 용기의 취급 등 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리필제품의 표시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위생용품 소분(리필) 매장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공(’23.1월)했다

식약처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는 강화하는 한편, ‘혁신의 성공, 미래를 연다’라는 식약처의 규제혁신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을 끊임없이 살펴보고 업계·소비자와 소통하며 ‘식의약 규제혁신’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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