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충청권 UAM 상용화 박차를 위한 세미나 개최
충북경자청, 충청권 UAM 상용화 박차를 위한 세미나 개최
산·학·연·관 관계자 60여명 모여 충북 UAM 산업 발전 방안 모색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23.12.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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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2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UAM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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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은 2021년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 산업 발전포럼에 이어 3년째로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항공안전기술원을 비롯하여 산·학·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기술 세미나는 충북형 UAM 20% 축소기 및 비행기체, 버티포트, 서비스 관련 기술 연계 세미나로 충북의 미래 UAM 산업 생태계 형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세부내용으로는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 연구 추진현황(청주대․한국교통대) ▲UAM 인증 관련 국제법 동향(항공안전기술원), ▲수직격납형버티포트 H-PORT(현대엘레베이터), ▲영사기반 자동착륙 알고리즘(현대자동차), ▲SKT, Our Journey to Urban Air Mobility(에스케이텔레콤)에 대한 주제발표가 차례로 이루어져 산업계와 학계에서 고민하고 있는 UAM 안전한 상용화 및 조속한 산업화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그간 충북경자청은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공항주변 에어로폴리스지구에 항공기 관련 정비(MRO), 소재․부품․에너지 산업, UAM 특화단지 등 미래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충청권(충북, 세종, 대전, 충남) 4개 시․도와 국토부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기관인 K-UAM 드림팀과 충청권 초광역 UAM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자청은 이를 기반으로 UAM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지역 산업계와 학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UAM을 포함한 미래항공산업 클러스터의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 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은 “충북도는 UAM 산업의 상용화에 있어, 국토의 중심에서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입지”라며, “향후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인 배터리 산업과 연계하여 에어로폴리스 3지구를 미래 UAM 산업의 핵심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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