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한국지방재정공제회,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에 행복도시락 약 13,000개 기부
행복얼라이언스-한국지방재정공제회,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에 행복도시락 약 13,000개 기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난 3월 단양∙이달 인천 부평구 아동 도시락 지원 이어 3번째 도시락 전달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3.12.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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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에 행복도시락을 제공하며 아동 결식 없는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지난 3월 단양∙이달 인천 부평구 아동 지원에 이어 올해로 3번째다.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멤버 기업들과 협력해 생필품, 도시락, 주거환경 개선 등의 지원을 이어왔다. 성장 필수 영양소 구성을 고려한 밑반찬 도시락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결식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 엄명삼 본부장,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임은미 실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강종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대문구는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을 발굴하고, 도시락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1년간의 도시락 지원 종료 후에는 지방정부 급식제도에 편입, 지속가능한 기부 환경을 조성한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행복얼라이언스 기업들은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탁했으며,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맡아 아이들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먹을 수 있도록 관리∙감독한다.

이번 기부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한번 발굴된 결식우려아동들이 완전히 결식 우려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아이들이 급식 제도에 편입돼 지속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준비하는 동안 행복얼라이언스 및 멤버 기업이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을 전달한다.

도시락 전달 대상은 서울 동대문구 아동 총 50명으로, 결식 위기에 처한 아이들에게 1년간 약 13,000식을 제공해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담당하고 있는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한 발 더 앞당기기 위해 언제나 협력해 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끼니 문제 해결을 넘어 아이들이 필요한 다양한 부분에 있어 멤버 기업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출자ㆍ출연기관 등 410여 개의 기관과 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공익법인이다. 상호부조 이념에 따라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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