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전세계가 사랑하는 용띠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인기 시리즈에서 ‘오스카 여신’ 엠마 스톤의 신작까지 지금 바로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76년생 베네딕트 컴버배치 <스타트렉 다크니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에메랄드빛 깊은 눈동자, 중저음의 목소리, 훤칠한 키 어디 하나 부족한 데 없는 배우로 영국 BBC 드라마 <셜록>으로 세계 스타 대열에 올랐다.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는 베일에 싸인 파괴자 ‘존 해리슨’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펼쳐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촬영 당시 매력적인 악역의 완벽한 몸매를 위해 한 달 반 동안 4천 칼로리 이상을 매일 섭취하는 등 남다른 노력이 더해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1976년생 데이비드 오예로워 <서부의 보안관: 배스 리브스>
데이비드 오예로워는 최초의 ‘흑인 배우’ 타이틀을 만들어낸 배우다. 영국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에서 영국의 왕 ‘헨리 6세’를 연기한 최초의 흑인 배우이며, 007시리즈 소설 <트리거 모티스>의 오디오북에서 흑인 최초로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런 데이비드 오예로워가 <서부의 보안관: 배스 리브스>에서는 흑인 최초의 미국 연방 보안관으로 분했다. 데이비드 오예로워와 전설적 실존 인물의 놀랄 만큼 흡사한 비주얼과 실존 인물의 드라마틱한 삶이 극적 흥미를 더하고 있다.
1988년생 엠마 스톤 <더 커스>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7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부문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모두 휩쓴 현존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엠마 스톤이 신작 <더 커스>의 제작과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제61회 뉴욕 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섹션 상영 후 입소문을 탄 <더 커스>에서 엠마 스톤은 남편과 함께 결혼과 새로운 사업을 병행하며 임신을 준비하지만, 그들 관계를 위협하는 저주에 직면한다. 한 아이로 인해 벌어지는 우연한 사건들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1988년생 레지 장 페이지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레지 장 페이지는 <브리저튼>의 섹시한 바람둥이 공작 ‘사이먼’ 역을 맡아 전세계 여심을 요동치게 만들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 가운데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를 통해 레지 장 페이지의 코믹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레지 장 페이지는 재미 빼고 다 가진 성기사(팔라딘) ‘젠크’로 분해 여전히 섹시한 매력과 예상 밖의 유머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에서 엠마 스톤까지 용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4개의 작품들은 현재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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