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노동조합, 2023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조사 결과 발표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노동조합, 2023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조사 결과 발표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위해 ’18년부터 실시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3.12.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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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노치홍)은 「2023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는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인 간부를 선정하고 시상해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설문조사는 1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간 중소벤처기업부 4급 이하(과장급 제외) 직원들이 참여했다.

박용순 창업정책관 ⓒ대한뉴스
박용순 창업정책관 ⓒ대한뉴스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노동조합은 본부 실·국장급 1명, 과장급 3명, 소속기관 청장 1명, 과장급 3명 등 총 8명을 2023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로 선정하고,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종무식에서 기념패를 전달했다.

올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로는 본부 실·국장 부문에 박용순 창업정책관, 과장 부문은 권순재 제조혁신과장, 이준희 기술창업과장, 황영호 기획혁신담당관(가나다 순, 이하 동일)이 선정됐으며, 소속기관 청장 부문에 이상창 경기지방청장, 과장 부문은 서정언 광주전남청 지역정책과장, 이범선 서울청 소상공인과장, 차자호 경기청 소상공인과장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의 덕목으로 소통 능력, 직원 존중 등 인격적인 부분과 구체적·합리적 업무지시, 명확한 피드백 등 업무능력 부분을 동시에 꼽았다.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대한뉴스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대한뉴스

이번 조사에서 최다 득표를 한 박용순 창업정책관은 노동조합이 실시한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인터뷰를 통해 “직원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가 그 어느 상보다 값지다”며, “일할 때 상사라기보다는 같이 일하는 동료라는 의식을 가지고 경청의 자세를 이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벤처 이외에 다른 분야 업무도 경험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노동조합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는 설문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간부들의 소통능력, 리더십, 업무역량, 인격 등 다양한 부분을 종합하여 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라며, “직원의 화합을 이끌고 조직문화 개선에 이바지하여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로 선정된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중소벤처기업부 노동조합도 발전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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