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28일 금융감독원은 23개 금융회사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14.3억원)을 구세군에 전달하였다.
「아름다운 나눔」은 ’11년부터 시작되어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금융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린 것.
올해에도 각 참여기관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모금에 동참하여 역대 최고 ’20년 13.1억원 → ’21년 13억원 → ’22년 14억원 → ’23년 14억 3천만원 모금액을 기록하였다.
구세군은 금융권이 기부한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하여 영세가정 등에 전달하는 한편,낙후 복지시설 리모델링,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금융감독원도 솔선수범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금융권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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