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 개최
202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 개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12.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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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023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최종거래일인 12월 28일(목) 15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202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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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및 시민 대표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자본시장의 발전을 기원했다.

박수영 의원(국민의힘)과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축전을 통해 폐장식 개최를 축하하고 시장관계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폐장식 축사를 통해, 올 한해 우리 자본시장은 글로벌 경기가 더딘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국 증시의 저평가 해소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를 폐지했고 배당액도 미리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파생상품시장이 15분 일찍 개장하기 시작했고, ETF 신상품 공급을 지속하여 ETF 순자산총액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시장신뢰 회복을 위해 불공정거래 대응을 위한 시장감시 체계를 개선하고, 부실기업이 상장되지 않도록 주관사 책임성을 강화라고,새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조각투자 상품을 위한 신종증권 거래 플랫폼을 준비하고 ESG 확산에도 힘썼다.

한편, 부산지역 대학생의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퓨처스타’ 및 부산 연고 ‘KRX 탁구단‘ 지원을 통해 부산 사회와 동행했다.

손병두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자본시장을 위해 힘쓴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경제위기 속에서도 우리 기업 성장을 돕고,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한국거래소가 빛을 발한 한해였다고 평가하며, 부산시가 부산 금융중심지 지정 15주년인 2024년을 맞아 다양한 금융 정책과 관련한 산업 육성책을 마련 중임을 밝혔다.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올해 우리 시장이 많은 악재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말에 상승세를 회복해 우리 시장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금융위원회는 혁신 지원, 투자자 친화적 환경조성,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 지원을 위해 기술특례상장 개선 등을 추진했고, 투자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등을 준비 중이고,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및 불법 공매도 제재 대폭 강화, 무차입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 등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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