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구리경찰서(총경 목현태)에서는 사적모임이 증가하는 연말연시 기간 평온한 분위기 유지하기 위해 2023. 12. 28.(목) 생활안전과 및 자율방범대 등 20명이 참석하여 관내 핵심범죄예방구역인 구리전통시장 일대를 합동순찰하였다.
이에 앞서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통해 예방활동 중 발생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였고 24년도 자율방범대 활동 계획에 대하여도 논의하였다.
이 날 합동순찰에서는 통계프로그램인 Geo-Pros(지오프로스)를 통해 최근 3년간 12월 중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순찰노선으로 선정하였으며, 다중밀집장소인 전통시장 내부, 주점 등에서 시민 및 상인들을 만나 범죄예방 방법이 적힌 홍보물(물티슈, 핫팩 등)을 나눠주었다.
현재 구리경찰서는 지난 12월 11일부터 24년 1월 2일까지 약 22일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여 ▴ 범죄예방강화구역, 여성안심귀갓길 재정비 ▴ 관계성 범죄 고위험군 대응강화 ▴ 주요 혼잡지역 교통질서 확립 ▴ 민생안정 특별형사활동 등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안전을 유지 중이다.
목현태 구리경찰서장은 “연말연시 들뜬분위기에 휩쓸려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여 시민이 안정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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