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튀르키예 대표 한상 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튀르키예 대표 한상 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업무협약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적극 협력 다짐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1.0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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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튀르키예 한상 기업 서울무역(대표 정지섭)과 함께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가운데), 튀르키예 서울무역 정지섭 대표(왼쪽),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오른쪽) ⓒ대한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가운데), 튀르키예 서울무역 정지섭 대표(왼쪽),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오른쪽) ⓒ대한뉴스

서울무역은 1991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설립돼 지난 30여 년간 장갑 등 섬유제품과 농식품을 중심으로 무역업을 하는 튀르키예의 대표적인 한상(韓商)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글로벌 확산 협력 ▲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교류와 자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전시통상위원장을 맡은 서울무역 정지섭 대표와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 세계에 먹거리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튀르키예 대표 한상 기업 서울무역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특히 정지섭 대표와 이영현 명예회장께서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를 맡게 된 만큼, K-푸드 세계화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드높이자”라고 말했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도입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6개국 62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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