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Hz 초고주사율 OLED 시대 연다” LG디스플레이, 업계 최초 480Hz QHD 게이밍 OLED 패널 공개
“480Hz 초고주사율 OLED 시대 연다” LG디스플레이, 업계 최초 480Hz QHD 게이밍 OLED 패널 공개
강원석 대형 상품기획담당 “초고주사율, 빠른 응답속도 등 차별화된 기술로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주도권 강화해 나갈 것”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1.04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LG디스플레이(사장 정철동/www.lgdisplay.com)가 업계 최초로 480Hz 초고주사율 OLED 시대를 연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27인치 480Hz QHD 게이밍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패널은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OLED만의 입체감 있는 화질에 압도적인 주사율(480Hz), QHD(2560x1440) 해상도, 현존 패널 중 가장 빠른 응답속도(0.03ms)를 갖춰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480Hz는 초당 480장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의미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에서도 컨텐츠를 더욱 부드럽고 선명하게 느낄 수 있어 게이밍 모니터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유기물의 빛 방출을 극대화하는 ‘초미세 렌즈(MLA, Micro Lens Array)’ 기반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화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어두운 장면에서 주변 사물이 화면에 비치는 ‘상 비침’ 현상도 최소화했다.

또,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LCD 대비 절반 수준이며, 두통 등을 일으키는 플리커(Flicker, 화면 깜빡임) 현상도 나타나지 않아 장시간 게이밍에도 눈의 피로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27인치 480Hz QHD 게이밍 OLED 패널’은 올해 상반기 중 양산 및 공급 예정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번 ‘CES 2024’에서 27인치부터 31.5, 34, 39, 45인치에 이르는 게이밍 OLED 패널 풀라인업을 공개하며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중 30인치대 패널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34, 39인치 패널은 울트라 와이드(21:9) 화면비로 쾌적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며, 31.5인치 패널은 UHD(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해 게임뿐 아니라 사무 작업, 콘텐츠 감상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 강원석 대형 상품기획담당(상무)은 “초고주사율, 빠른 응답속도, 완벽한 블랙 등 OLED의 차별화된 기술로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