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권태홍 기자] 변재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이 오는 6일 CGV 청주율량점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제7대 정보통신부차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5선 국회의원으로 당내에서는 정책위의장과 민주정책연구원장을 모두 역임한 정책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21대 국회에서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중앙위원회 의장,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등 요직을 맡아 대한민국의 미래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당내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등의 역할을 했다.
6일에 개최되는 의정보고회는 청원구 주민과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의 변 의원의 의정활동 내용을 종합해 보고할 예정이며, 1부는 의정보고 및 대담, 2부는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국장의 ‘쉽고 재미있는 선거법’특강이 진행된다.
먼저 변 의원은 청주시와 청원구 발전의 주요 기반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 중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 △충북 AI·BIO 영재고 신설 추진 등 충북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굵직한 공약사업들의 이행현황을 주민들께 설명한다.
또한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 △오창저수지 둘레길 조성,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개관 및 증축, △율량지구 주차타워 건립 등 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현재 진행상황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대담에서는 △오창 네오테크벨리, △청주 넥스트폴리스, △내수·북이 복합신도시, △우암·내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숙원사업들과 관련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변재일 의원은 “국회의원 298명 중 충북지역 의원은 3%도 되지 않는 8명에 불과해혼자서 두세 명의 몫을 해내야하는 역량이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그만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로 결실을 맺은 지역사업들과 앞으로 더 힘써야 하는 사업들에 대해 청주시민들께 직접 보고드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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