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족용지...포항.마산의 2배'
'세종시 자족용지...포항.마산의 2배'
  • 대한뉴스
  • 승인 2009.11.19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의 자족용지비율(6.7%)이 포항과 마산의 2배로 인구 규모가 비슷한 13개 도시 중 5번째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국무총리실이 반박하고 나섰다. 세종시의 자족용지비율이 충분하다는 지적을 부인하는 셈이다.


총리실측은 "토지전체를 매입하고 전체에 대해 완벽하게 개박계획을 수립해 개발하는 신도시와 미개발상태의 토지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도시를 외연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기성도시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하고 불합리하다" 면서 "국토부의 '신도시계획기준'에 따르면 9㎢ 이상 신도시는 자족용지를 15%이상 배치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리실은 기성도시와 비교할 경우 "각 도시의 도시계획이 수립된 도시지역 면적으로 비교하는 것이 타당하고, 세종시도 도시계획이 수립된 예정지역과 주변지역 일부를 포함하여 비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총리실의 지적대로라면, 세종시의 자족비율은 6.5%로 창원(14%), 포항(8.6%), 구미(12%), 울산(10.1%)보다 크게 떨어진다.


총리실은 "세종시의 자족용지 비율은 기성도시와 비교해서 크게 낮은 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배지혜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