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정보고회 및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
조해진 의원,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정보고회 및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4.01.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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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난 10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 및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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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주민과 국민의힘 당원, 시·도의원 전원이 참석해 열기로 가득했던 이번 보고회는 기존 의정보고회 진행 방식에 더해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특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자치단체장이 영상축사를 통해 조해진 의원의 의정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첫 번째 무대는 조해진 의원의 의정보고로 진행됐다. 조해진 의원은 21대 국회 상‧하반기에 교육위원장과 정보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추진해온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이룬 주요 사업의 성과 및 추진상황, 국비 확보 현황 등을 다양한 콘텐츠와 경험담, 에피소드와 함께 직접 브리핑했다.

경남 최대 숙원사업으로, 조해진 의원이 재선 의원 시절 직접 국비를 확보해 첫 삽을 뜬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사업'의 추진상황과 예산 추가 확보현황을 비롯해 주요 공약사업인 밀양-김해 고속국도 신설, 국도20호선 의령-정곡-부림 간 도로 확‧포장, 함안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성, 영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지난 4년간 총 700억 원 상당의 정부 특별교부세를 배정받아 주민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온 점도 소개했다.

2부 토크콘서트는 사회를 맡은 최수현 아나운서와 주민의 질문에 조 의원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작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당초 정부안에 없었던 밀양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 창녕 온천도시 지원, 창녕읍 파출소 신축,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조성, 의령 국립경남청소년치료재활센터 등 5개 사업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기까지의 고군분투 실황과 여야 간 정쟁이 잦아 대표적인 불량 상임위로 꼽혀왔던 국회 교육위원회와 정보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안정적으로 이끌며 상까지 받은 사연 등을 소개했다.

또한 대학 동문이기도 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일화를 비롯해 중단 위기에 놓였던 밀양 폴리텍대학 설립 재추진과 대합산단산업선 연장 등 지역의 난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의 뒷얘기와 에피소드 등도 소개했다.

조해진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와 당에서의 역할, 지역의 숙원사업과 미래를 위해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해 시‧군민들께 보고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저에게 기회를 주시고, 큰 세계를 보게 해주신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모든 분들께 보답하고자 온몸을 불사르며 혼신의 힘을 다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 좋은 정치를 넘어 큰 정치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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