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오는 24일(화)부터 2010년 2월 15일(월)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조선왕조의 관인’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에서 대한제국까지 중앙 관청에서 사용했던 관인(官印) 160여 점과 관련 자료 등 모두 190여 점을 소개한다. 아울러 특별강연회도 2009년 12월 11일(금), 2010년 1월 8일(금)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한편, 관인은 국가기관과 그 관원이 공적으로 사용하는 인장(印章)으로서, 발급하는 공식문서의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증명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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