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연이은 민생현장 소통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연이은 민생현장 소통 행보
육거리종합시장 찾아 상인 격려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24.01.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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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새롬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2일~13일 도내 북부권 제천·단양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16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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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구석구석을 순회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한 명 한 명 격려하고,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의 가치로서 전통시장이 갖는 의미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은 전국 5대 전통시장에 꼽힐 만큼 규모가 큰 시장으로 후손에게 남기고 싶은 청주시 미래유산에 선정되는 등 문화유산가치가 높은 전통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시대변화에 맞춘 선도적 노력으로 ▲전국 최초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2002년) ▲전국 최초 전통시장 상품권 발행(2003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명품시장 선정(2015년)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지역의 명소이다.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상인들의 선구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기술의 발전으로 로컬과 글로벌이 종이 한 장 차이인 지금 시대에 지역만의 베낄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문화가 가득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육거리종합시장 제3주차장 준공으로 총268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고객편의시설을 갖추어 시장을 찾는 고객의 주차불편이 많이 해소되었으며, 노후된 아케이드 개보수 및 주차타워 도색 등 시설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육거리종합시장이 명품시장으로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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