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프로그램(CP) 선포식 개최
동아ST,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프로그램(CP) 선포식 개최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1.17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

이날 선포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과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12월 처음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선포식에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할 것을 서약한다는 자율준수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리더십 및 팀 내 소통강의 등 외부강사 초청 강연을 통해 전문 지식을 함양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7년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및 자율준수편람과 운영기준을 마련했고, 2010년 9월 제약업계로는 최초로 CP팀을 신설했다. 이후 2014년 7월 기존 CP팀을 대표이사 사장 직속의 CP관리실로 격상하고 상무급의 임원 배치 및 인원 보강을 통해 준법 경영을 위한 조직을 대대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해 CP 운영에 대한 독립성을 강화했다.

또한, 임직원의 부패방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 전 사업장 대상 자체 연 1회 팀 단위 정기 내부심사 진행 △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 편람 및 홈페이지 운영 △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을 통한 내부 고발시스템과 사업관계자의 Help-Line 고발시스템 구축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5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하며 2006년부터 CP 등급평가를 한 이후 국내 모든 업종 중에서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2018년에는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하기 위해 고안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은 “동아에스티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운영, 다양한 CP 교육, CP 인식도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통해 ‘정도경영’이라는 가치를 회사의 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강화된 CP 등급평가를 통해 우리의 CP 이행도를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가속할 예정이다”라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