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는 20일(토) 오후 8시 30분(KST)에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의 요르단과 대한민국이 조 1위를 두고 벌이는 쟁탈전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15일(월) 바레인을 두 골차로 완파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바레인을 상대로 70%가 넘는 공 점유율을 바탕으로 슈팅, 유효슈팅 등에서 큰 전력차를 보였지만, 옐로카드를 5장이나 받으며 경기 초중반 예상외로 강한 바레인의 반격에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요르단은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를 4-0으로 격파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은 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국가 대항전으로,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 등 유럽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된 대한민국 역대 최정예 전력이 모두 출전해 앞으로의 경기에도 기대가 한껏 모이고 있다. 또한 티빙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는 캐스터 배성재와 해설에 박주호, 김환까지 최고의 조합이 모여 경기에 한층 더 현장감 넘치게 몰입할 수 있을 예정이다.
티빙은 스포츠 생중계 서비스에 실시간 채팅 '티빙톡'과 '타임머신'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티빙 이용자들은 경기의 흐름에 대한 의견을 즉각적으로 공유하거나, 특정 장면을 다시 보며 생중계 경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종료 후 하이라이트 VOD 및 풀경기를 다시 볼 수 있는 VOD까지 제공해 더욱 자세하게 경기를 돌려볼 수 있다.
한편, 티빙은 독일 분데스리가부터 UFC,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스포츠 팬들에게 고퀄리티의 생중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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