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 의원, ‘민주당 무엇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가’ 토론회 좌장 맡아
이동주 의원, ‘민주당 무엇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가’ 토론회 좌장 맡아
이동주 의원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든든한 국민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혜를 보태겠다”
  •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24.01.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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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권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원내부대표)이 좌장을 맡은 ‘민주당 무엇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가’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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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박주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비롯해 윤홍식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한국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는 우원식 국회의원, 이관후 건국대교수, 김남근 민변 개혁입법특별위원장, 김은지 시사IN기자가 맡았으며, 순서대로 ▲민주당은 무엇으로 다시 도전하는가 ▲민주당 무엇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가 ▲22대 국회 민생위기 극복 국회로 ▲왜 민주당에서 이탈했나 라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윤홍식 교수는 “불평등과 저출생, 높은 자살률 등 사회 문제 속에 민주당이 공약을 제시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첫 주자로 나선 우원식 국회의원은 “문재인 대통령뿐만 아니라 2017년 대선 당시 안철수·유승민 후보도 동의하는 의제였지만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은 실패했다”라고 거론하며 “이것을 대기업 및 유통재벌과 중소업자 간 불공정 문제를 해소하면서 임금을 올릴 수 있는 패키지 정책으로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좌장이었던 이동주 의원은 “총선을 84일 남긴 시점에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토론회로 많은 논의가 이어져 의미가 깊다”라고 말하며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든든한 국민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저 또한 지혜를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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