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협회-항공우주학회, 2024년도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 개최
항공우주협회-항공우주학회, 2024년도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 개최
민간 주도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 시대로의 항공우주 분야 패러다임 전환 필요 공감대 형성 및 산·학·연 의견 청취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1.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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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강구영)와 한국항공우주학회(회장 황창전)는 1월 19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2024년도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이날 행사에는 공군 이영수 참모총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이재형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상률 원장,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축하하고 항공우주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항공우주협회 강구영 회장, 항공우주학회 황창전 회장을 비롯해 항공우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항공우주협회 강구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항공우주인 모든 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항공우주인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민간 주도의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를 추진할 수 있는 항공우주 분야 컨트롤타워를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늘로 비상하는 푸른 용처럼 2024년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이 재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항공우주협회 역시 항공우주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시급한 정책추진 및 예산 확보, 제도개선에 기여하는 등 항공우주 강국으로 나가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 주최기관인 항공우주학회 황창전 회장은 “항공우주 핵심기술 확보야말로 국가적 우주 경제 로드맵 등의 달성을 위한 열쇠”라며, “항공우주학회도 학문적 수월성을 추구하고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30년 국가 항공우주산업 선진국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항공우주산업의 발전과 산‧학‧연‧관‧군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에 이어진 간담회는 항공제조,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우주 분야 미래 먹거리 사업 개발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민간 주도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 시대로의 항공우주 분야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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