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 응원 이어져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 응원 이어져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4.01.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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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9일 은현면과 남면 지역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현면 국제스케이트 유치기원 캠페인 현장 ⓒ대한뉴스
은현면 국제스케이트 유치기원 캠페인 현장 ⓒ대한뉴스

이날 캠페인은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각각 50명과 60명의 참석자가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구호 제창에 이어 결의대회 참석을 독려하는 회의에서는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바라는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응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적임지임을 강조하고 유치시 국제적인 스케이팅 대회 및 이벤트 개최에 따른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지역 스포츠 문화의 활성화에 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양주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고조되고 있다”며 “릴레이 응원이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면 국제스케이트 유치기원 캠페인 현장 ⓒ대한뉴스
남면 국제스케이트 유치기원 캠페인 현장 ⓒ대한뉴스

한편, 대한체육회는 다음 달 초까지 유치 신청을 받은 뒤 제안서 심사와 현지답사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안에 건립 예정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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