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디지털 전환 대응‘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본격 추진
충청북도, 디지털 전환 대응‘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본격 추진
산업단지 현장 중심,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사업설명회 개최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24.01.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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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훈련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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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설명회가 2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 직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사업 성과 및 올해 주요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디지털전환 지원시책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충북도, 청주시, 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가 지원한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일환으로 4개 산업단지(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의 디지털 제조기반 강화 및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사적 스마트 제조교육은 경영자 인식개선을 통한 스마트제조 확산 분위기를 제고하고 재직자의 스마트 제조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과 실무를 통합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구직자 교육은 수요대응 미래 인재양성을 목표로 청주대, 충북대, 도립대의 자원을 활용, 스마트제조와 연계되면서 특화업종에 활용이 가능한 학과에서 참여하는 학위과정과 경력자 및 구직자들의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하는 취업지원 관련 교육을 수행하고 청주상공회의소가 취업연계 활동을 전개한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교수, 연구원,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투입되어 스마트제조 수준진단 및 현장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개년으로 진행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약 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으며, 현재까지 산단 인근 대학‧기관 내에 교육인프라 구축하고 약 1,030명의 재직자‧구직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대학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043-299-7381~2)에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충북은 전체산업에서 제조업의 비중이 큰 만큼 제조업의 중추인 산단 내 기업의 선도적인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설명회로 기업들이 스마트제조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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