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권태홍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25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김영식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의원과 함께 ‘윤석열 정부, 지역 과학기술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주도로 지역에 특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산 · 학 · 연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과학기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과학기술 혁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으며, 지역의 주력산업 역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과 혁신 기업의 원천인 과학기술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과학기술주권 확보로 지역주도 혁신성장 실현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준모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좌장은 권명화 KISTEP 지역혁신정책센터장이 맡았다. 토론에는 한성수 소장(ETRI), 이현권 교수(국립금오공과대학교,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자문위원), 원유형 정책실장(KIST), 문성모 회장(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 고정호 과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참여했다.
이상민 의원은 “대전은 50년간 출연연들의 축적된 경험으로 연구개발에 선도적 역할해 온 곳으로 그동안 많은 지역관련 정책을 제안해왔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지역 주도로 지역에 특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산 · 학 · 연의 자생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미있는 논의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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