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구미시·7개 연구기관, 반도체 특화단지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구미시·7개 연구기관, 반도체 특화단지 업무협약 체결
구자근, 특화단지 지원 200억원 外 입주업종 확대 등 후속지원 나설 것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4.01.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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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구미시를 대한민국 대표적인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 반도체 관련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 7개소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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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기관 7개가 함께 참석했다.

참여 연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한국재료연구원(KIMS),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다.

이들 연구기관들은 국내 반도체 시험평가, 부품 연구개발, 전력반도체 웨이퍼 기술개발, 반도체 개발지원을 비롯해 시스템반도체용 반도체 설계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협약 당사자들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반도체 특화단지의 선도기업 기술개발과 함께 R&D 전문인력 교류 등 반도체 인력양성 및 인력교류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특화단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인프라 지원뿐만 아니라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행정·재정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지원을 위해 2024년 예산 200억원을 확보한 만큼 가칭 신구미대교 건설을 위한 지원을 본격화하고, 입주업종 확대 및 후속 지원사업도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열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자근 의원은 “구미의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소재부품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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