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3단계 특별점검 실시
도봉구,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3단계 특별점검 실시
병원, 운수회사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도봉구 주요 하천 집중 점검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1.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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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도봉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오염행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민간자율환경감시단이 방학천 수질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대한뉴스
도봉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오염행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민간자율환경감시단이 방학천 수질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대한뉴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 대상은 병원, 운수회사, 주유소의 세차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도봉천, 방학천 등 주요 하천이다.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전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설 연휴 전 사전 홍보·계도와 함께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점검을 실시한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 예방을 위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창구(02-2091-2091)를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즉각 대처한다.

연휴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 사업장에 환경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작동을 돕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감시 체계를 바탕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사전 감시·단속을 강화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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