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만 후보, ‘새로운 서구!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지는 서구’ 8대 공약 발표!
김경만 후보, ‘새로운 서구!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지는 서구’ 8대 공약 발표!
선대본부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만든 민생 공약임을 강조
  •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24.01.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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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권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광주서구(을) 예비후보는 오늘(`24.01.30.)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8대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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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후보는 “저는 여러분과 같은 눈높이로 서 있는 사람”이라며 “여러분과 같은 불편함을 느끼고 같은 고민을 하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광주 서구에서의 민생현안이 해결되지 않고 지지부진한 상황을 꼬집고 “보통 사람 김경만이 <새로운 서구,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지는 서구>를 위한 8대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총 8개의 큰 공약과 이를 뒷받침하는 세부 공약들로 이루어졌다. 서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약은 김경만 후보가 발표하고, 대상별 공약은 선대본부의 본부장들이 발표하여, 민생과 함께 간다는 김경만 후보의 모습이 잘 드러났다고 평가받았다.

김경만 후보는 광주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마륵동 탄약고 이전이 지지부진한 문제, 지하철 2호선 공사로 인한 도로문제, 일자리 문제 등을 꼽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륵동 탄약고 신속 이전하고, 부지에 통합돌봄타운 건립 △교통이 더 편리한 서구 △일자리 확충사업 가속화 등 3대 공약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대상별 공약은 각 선대본부 본부장이 발표했다. 공약들은 김경만 예비후보 캠프에서 수 차례 회의와 대상별 간담회를 통해 발굴하고 다듬은 것으로 당사자들의 고민이 담겨있다.

청년 본부에서는 ‘청년이 머무르는 서구’를 위해 △광주형 청년 전세임대주택을 마련하고 △광주형 청년 정규직 일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이 전세사기에 노출되고, 광주지역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며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시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주거안정성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르신 본부에서는 ‘어르신이 행복한 서구’를 위해 △어르신 공공일자리 확충, △경로당 운영비 인상하고, 경로당에서 주5일 점심식사 제공 △파크골프장 설립 등을 발표했다. 어르신들도 일하고 친구들을 만나 재미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장애인 본부에서는 ‘교통약자와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서구’를 위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생활에서 경험한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장애인 콜택시 배차 확대 △전동휠체어의 실내·외 충전소를 개선하고 접근성 확대 △전동휠체어 충전소 관리와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여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여성 본부에서는 ‘여성이 살기 좋고, 부모가 아이키우기 좋은 서구’를 위해 여성 안심골목을 확대하여 여성을 대상으로한 범죄에서 안전한 서구를 만들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의 경력단절 후 사회재복귀 걱정을 덜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활성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 차질없는 준공 △아이돌보미 제도 활성화 네 개의 세부 공약을 통해 이를 실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본부에서는 ‘소상공인 돈맥경화 해소’를 강조했다. △지하철 2호선 공사로 피해본 소상공인 지원 △광주 시장상권진흥원 설립 △동네상권발전소 추가지정하여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화폐 활성화 의 네 가지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소상공인 본부는 1월 29일 광주서구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정책협약을 통해 마련된 공약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뜻 깊다.

김경만 의원은“2021년부터 서구에 내려와서 고민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공약을 마렸했다”며, “8대 주요공약 외에도 정책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약에 반영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광주에서 자란“준비된 일꾼 김경만”이 힘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광주 서구를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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