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숙 의원,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사 폐지 반대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사 폐지는 전북 차별”
양경숙 의원,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사 폐지 반대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사 폐지는 전북 차별”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사 폐지하고 광주지사로 통합 추진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24.01.31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창열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31일 설명자료를 통해 오는 4월1일부터 전북지부와 광주지부를 통합해 ‘광주·전북지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경숙 의원 ⓒ대한뉴스
양경숙 의원 ⓒ대한뉴스

이에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전북 차별적인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사 폐지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국토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전북 현안 사업을 좌초시키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전북권이 광주·전남에 예속되지 않고 독자적인 발전을 시작하는 시기에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 통합운영 계획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전북의 발전 꼼꼼히 챙기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에 배치되는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전북은 국민연금공단 유치 이후 한국투자공사 전주 이전을 추진하며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되기 위해 노력 중인 상황”이라며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사 폐지는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상당한 걸림돌이 될 것이므로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경숙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한국투자공사를 전주로 이전하여 국가균형발전과 전주를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 도시로 만들기 위한 한국투자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