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만 전문 종사자가 회원으로 이루어진 사단법인 한국항만교통시설기술협회(가칭:PIANC-KOREA)가 23일(월) 서초구 양재동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설립인 발기인 대회를가졌다.
한국항만교통시설기술협회(가칭)는 PIANC 학술활동에 참여하여 항만분야의 세계적인 기술 수준과 전망을 가늠하고 우리나라 항만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될 예정이다.
임시회장을 맡고 있는 Port Academy 연구원 이동원 원장은 “항만교통시설을 만드는 기술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이지만 이를 이론화하는 부분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선진기술을 구체적으로 자료화할 것”이라고 협회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토부 관계자는 “어떻게 보면 협회 설립이 늦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시작이 반이다”라면서 “국토부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 산학연 분야의 다양한 발기인 중 30여명 정도의 설립위원이 모여 세부 설립 사항을 논의했다. 한국항만교통시설기술협회(가칭)는 2010년 2월 창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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