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3선 도전 선언…“화성, 경기 서부 중심도시로 만들 것”
송옥주 의원, 3선 도전 선언…“화성, 경기 서부 중심도시로 만들 것”
송옥주 의원 “중진의 힘으로 ‘명품 화성’ 위한 프로젝트 강력 추진"
  •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24.02.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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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권태홍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지난 1일(목),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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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송옥주 의원은 먼저 환경노동위원장과 여성가족위원장으로 노동기본권 강화, 기후위기 대응, 안정된 돌봄환경 조성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하반기 국방위원회에서는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 저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튼튼한 안보태세 마련에 사명감을 갖고 노력했다고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화성 서부지역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 문제 해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안전·문화·환경 등 기반시설 조성은 물론, 총선공약 77건 중 73건을 달성·추진하여 94.8%의 공약 추진율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지역 발전을 위한 화성예산 국비 2조 7,555억 원과 지역특별예산 206억원을 확정하였으며 총 927건에 달하는 지역 민원을 해결하는 등 ‘약속 꼭 지키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한 성과를 바탕으로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된 힘 있는 중진 의원이 되어 화성발전을 완수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송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 물가 폭등과 경기 침체로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 저지를 위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총선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명품 도시 화성의 발전을 위해 당과 국회, 정부에 제대로 된 목소리를 전달하려면 초선이 아닌 3선 이상의 힘있는 중진 의원이 필요하다"며 성과로 검증된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한 화성 발전의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출마선언과 함께 송 의원은 '명품 교통도시, 명품 주거도시, 명품 복지도시, 명품 교육도시, 명품 관광도시, 명품 산업도시 실현 등 「'명품도시 화성'을 위한 6대 비전」을 발표했다.

먼저 도로·교통 분야로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 신분당선 향남~우정 연장, 화성 동서간 철도 및 향남~오산~용인을 잇는 'GTX 반도체라인' 신설 등 화성 서부권역 격자철도망 구축 추진, ▲권역별 주요 도로노선 신설 및 확·포장, ▲행복택시, 똑버스 등 공공 교통수단 운영 확대를 통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주거 분야에서 ▲원도심 활성화 및 권역간 격차 해소, ▲적정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지역 특성에 맞춘 에너지 공급망 확대 등을 통해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의료·복지 분야에서 ▲공공산후조리원과 아동전문병원 기능을 포함한 공공의료원 설립,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재가복지시설 확충, ▲권역별 노동자복지회관 및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교육·돌봄 분야에서 ▲국제학교 및 글로벌 대학캠퍼스 유치, ▲서부권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대책 추진, ▲권역별 아동 돌봄시설 확충 및 청소년 문화시설을 조성해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가·문화·관광 분야에서 ▲서해안 실크로드, 3.1독립운동 등 화성의 역사·문화유산 보존·활용, ▲화성 서부권역 주요 하천에 시민 휴식공간 조성, ▲문화·공연·예술 기능이 어우러진 초대형 아트컴플렉스 건립, ▲서해안 야경명소, 해양생태탐방로, 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해 으뜸 관광지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산업·일자리·경제 분야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지역이 상생하는 제도 및 환경 조성, ▲미래산업(미래차, 바이오) 융복합 밸리 조성, ▲생산·유통·소비의 삼박자를 갖춘 첨단농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명품 산업도시 화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송옥주 의원은 “그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낸 다양한 성과 덕분에 화성발전의 균형추가 동부권역에서 서부권역으로 기울고 있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화성을 경기 서부권의 중심이자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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