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총선 예비후보 등록... “정권 심판의 선봉장 되겠다”
안민석, 총선 예비후보 등록... “정권 심판의 선봉장 되겠다”
“반드시 승리해, 오산발전 계속시킬 것”
  •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24.02.05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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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권태홍 기자]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자객 공천’이 거론된 가운데 경기도 오산시 안민석 국회의원이 선관위에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안민석 의원ⓒ대한뉴스
안민석 의원ⓒ대한뉴스

안민석 의원은 오산 토박이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을 밝힌 청문회 스타로 각광받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회 교육위에서 15년 넘게 상임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출마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민주당 윤석열정권 부정비리특권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안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지난달 의정보고회를 통해 “안민석을 키워 주신 오산시민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산시민과 함께 만든 10대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10대 성과는 ①오산천 전국 최고 생태하천 복원 ②오색문화체육센터 건립 ③오산역 환승센터 건립 ④아모레퍼시픽 오산 유치 ⑤분당선 연장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⑥독산성 복원 국가사업 추진 ⑦죽미령 유엔초전 평화공원 조성 ⑧세교지구 개발 ⑨전국 최고 수준 문화체육 인프라(배드민턴 전용구장, 실내테니스장, 수영장 복합시설, 복합문화센터 등) ⑩전국 최고 수준 교육도시(수영·통기타·인성교육, AI교육 선도도시 선정) 등이다.

한편 안민석 의원은 지난 3일에는 ‘후원회 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산 주요 인사와 후원인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임종성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양정숙 민주당 의원, 박신원 전 오산시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송영만 전 경기도의원, 성길용 오산시의장,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시의원 등 오산 안팎의 많은 인사들이 방문했다.

안민석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자신이 정권 심판과 오산 발전에 가장 적합한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4월 10일은 국민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오산 시민들께서 키워주신 오산의 안민석이 이재명과 함께 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박근혜 국정농단을 밝혀 탄핵정국을 주도했던 경험으로 윤석열 정권의 국정농단을 밝히겠다”며 “당장 김건희 여사 특검법 국회 재의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산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안 의원은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일군 힘으로 AI 수도 오산의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분당선을 끌고 오고 있는 힘으로, GTX, KTX도 끌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후 정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슬로건과 함께 비전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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