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자체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 글로벌 인증 획득
민팃, 자체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 글로벌 인증 획득
영국 정보 보안 전문기관 ‘ADISA’로부터 중고폰 데이터 삭제 기술 인증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2.06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이 중고폰 거래 솔루션의 안전성을 다시 입증했다.

ⓒ민팃
ⓒ민팃

민팃(대표이사: 하성문)은 글로벌 정보 보안 전문 기관인 ADISA(자산폐기정보보안협회)로부터 자사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민팃 세이프 앱)에 대한 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DISA는 영국에 위치한 자산폐기 및 정보보안 전문 기관으로, ADISA 연구센터를 통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인증하고 있다.

민팃은 중고폰 매입 시 활용하고 있는 삭제 프로그램(세이프 앱)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ADISA 관리하는 ‘포렌식 도구 및 기술을 사용한 공격’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고객들이 중고폰을 거래할 때 가장 크게 우려하는 부분인 개인정보 보안과 관련한 안전성을 다시 입증한 셈이다.

민팃은 지난 2021년에도 글로벌 품질인증 기관인 독일 TUV SUD에서 개인정보 및 데이터 삭제 기능을 수행하는 삭제 프로그램(앱)에 대한 국제 표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SQA, ISO/IEC 25051:2014 기반)을 받은 바 있다. 일반적으로 TUV SUD 인증을 받은 경우 해외 시장에 진출할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인증과 관련 민팃 관계자는 “최근 중고폰 안심거래 인증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업계 관심을 끈 가운데, 해당 법안의 주요 내용은 중고폰 거래 사업자로서 개인정보 삭제와 복구가 불가능함을 인증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미 개인정보 관련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민팃은 제조사 및 통신3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ICT 리사이클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민팃은 전국 6,600여개 중고폰 네트웍과 개인정보 안전성, 비대면 거래의 간편함 등 중고폰 시장 선순환을 이끌어 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ICT 리사이클 시장의 크기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팃은 ‘갤럭시 S24’ 출시를 기념해 추가 보상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해당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중고폰 평가 금액 외 모델별 추가 보상금을 제공하는 것. 갤럭시 S22와 S23 기종(FE제외)에 최대 보상금인 15만원의 추가 혜택을, 갤럭시S21, 갤럭시Z 폴드 및 플립3∙4∙5, 노트20 울트라 모델에 대해서도 10만원의 보상금을 책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휴대폰 교체 주기가 도래한 고객들이 기존 휴대폰을 반납하고 신규 폰을 구매하며 중고폰 유통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