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 21대 국회 비례대표 中 법안 가결률 1위
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 21대 국회 비례대표 中 법안 가결률 1위
김경만 “4년간 발의 개수 아닌 민생과 직결된 법안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결과”
  •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24.02.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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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권태홍 기자] 제21대 국회 비례대표 가운데 대표발의 법안의 가결률이 가장 높은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꼽혔다.

김경만 의원ⓒ대한뉴스
김경만 의원ⓒ대한뉴스

지난 6일 입법·사법 감시 법률전문 NGO·NP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21대 국회의원 입법 활동을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1대 전체 의원발의 법안 수는 모두 23,331건이며, 이 중 29.3%인 6,835건이 통과됐다. 이 수치는 원안가결·수정가결·대안반영·수정안 반영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최종적으로 법률에 반영된 법률안의 개수를 의미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경제 정책 전문가인 김경만 의원이 동일한 기준으로 21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법률안의 가결률은 42.42%로 여·야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김 의원은 총 99건의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 중 42건이 통과됐다. 동일한 기준으로 현역 비례대표의원의 법안 가결률은 23.7%로 지역구 의원 평균 30.29%보다 많이 저조했다.

21대 국회에서 김 의원은 △중소기업이 정당한 납품대금 보장받을 수 있게 하는 납품단가연동제법 △중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법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기술탈취방지법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범위 확대 및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전세사기특별법 등 굵직한 민생 법안들을 대거 발의해 대부분 통과시켰다.

국회가 입법기관이라는 점에서 국회의원의 최우선 업무는 입법이다. 법을 통해 정책을 완성하고 우리사회를 더 나은 단계로 발전시키는 근거를 마련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비례대표 가운데 법안 가결률 1위를 달성했다는 것은 김경만 의원의 의정활동이 매우 활발했음을 증명한다.

김경만 의원은“입법 활동은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인데 비례대표 가운데 대표발의 법안 가결률 1위로 선정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대표발의 개수를 채우는 것보다 민생과 직결된 법안을 만들고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직 통과되지 않은 법안들도 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2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30년 이상을 중소기업중앙회에 근무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제정책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국회 입성 후에도 당에서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민생연석회의 중소기업분과 분과장을 맡는 등 민생경제통으로 입지가 굳건하다. 2022년부터는 광주 서구(을)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고 서구 주민들과 현장에서 호흡해왔으며, 지난달 11일 22대 서구(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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