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반복 재생 부르는 다시 보고 싶은 장면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반복 재생 부르는 다시 보고 싶은 장면들!
#혈압 상승시키는 예단 돌려막기 #건조한 부부관계에 터진 이솜의 한 마디 현실 공감 이끌어내며 조회수 꾸준히 상승 중!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2.08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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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LTNS> 속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빙(TVING)
ⓒ티빙(TVING)

지난 1일(목) 전편이 공개된 <LTNS>(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프리티 빅브라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엘티엔에스 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공 티빙(TVING))는 섹스리스 부부와 불륜이라는 과감한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과 관계를 솔직하게 풀어내 첫 공개 이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까지 <LTNS>다운 발칙한 에피소드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우진(이솜 분), 사무엘(안재홍 분)의 이야기로 깊은 여운을 남긴 것.

여운의 여파를 증명하듯 유튜브 등 SNS에 게시된 <LTNS> 공식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전편이 모두 공개되고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가장 많이 시청되고 있는 장면은 무엇인지 짚어봤다.

#때가 되어도 이해하지 못할 수상한 연애관! “사랑은 두 개까지야, 세 개부턴 사랑이 아니야”

사무엘은 아내 우진과 함께 친구 정수(이학주 분)의 집을 방문했다가 수상한 고민 상담을 하게 됐다. 정수가 와이프 몰래 바람을 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수의 여자친구가 또 다시 바람이 났다는 것. 어딘가 이상한 대화 흐름에 사무엘이 의문을 표하자 정수는 “내가 지금 미친놈처럼 보이는구나?”라며 “사랑은 두 개까지야, 세 개부턴 사랑이 아니야”라는 궤변을 늘어놓아 헛웃음을 유발했다. 바람을 피고도 뻔뻔하게 이를 정당화하는 정수의 말에 사람들은 “너무 진심으로 헛소리해서 뭐라고 해줄 말이 없다”, “조삼모사 아님?” 등 황당함을 드러냈다.

#수지(황현빈 분), 시댁의 예단 돌려막기에 혈압

우진, 사무엘의 네 번째 타깃이었던 수지는 고압적이고 가부장적인 시댁 분위기 속에서 고분고분한 며느리의 본분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시누이의 예단을 자신이 예단으로 가져왔던 금 100돈으로 돌려막기 할 시어머니의 계획을 알게 됐다. 냉장고에 숨겨둘 만큼 예단의 가치가 큰 것을 알면서도 돌려막기를 해서라도 체면을 세우고 싶은 시어머니의 태도, 반박 한 번 하지 못하고 조용히 화를 삭이는 수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분노를 터뜨렸고 "똑같이 겪어 봐야 잘못했다는 것을 알텐데", "이건 선 넘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씁쓸함과 비참함에 터져버린 우진의 한 마디, "솔직히 나 여자로 안 보이지?"

눈만 마주쳐도 불타오르던 연애시절과는 달리 결혼 후 두 사람의 관계는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다. 한 침대에 누웠던 부부는 각자 침대를 쓰기 시작했고 점점 섹스리스 생활에 익숙해져 갔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우진은 예쁜 속옷을 입고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우진은 "솔직히 나 여자로 안 보이지?"라며 씁쓸함과 비참함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더했다. 빛을 잃은 눈동자와 어두운 표정에서 느껴지는 외로움을 완벽히 표현한 이솜(우진 역)의 연기에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공감이 감", "눈물 한 방울 안 흘리는데도 슬프다"와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이처럼 <LTNS>는 흥미진진한 6개의 에피소드, 매회 도파민이 폭발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과의 깊은 공감대까지 형성하며 N차 정주행을 이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쾌통쾌한 '불륜 추적 활극'으로 회자될 것이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티빙(TVING)에서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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