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윤영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윤영찬 의원 “고향같은 중원구민과 동고동락한 5년, ‘오직 민주, 오직 중원’ 의 마음으로 더 힘차게 일하겠다.” 고 다짐
  •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24.02.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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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권태홍 기자] 윤영찬 국회의원(경기 성남 중원)이 어제 (7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22대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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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민주! 오직 중원!' 을 슬로건으로 한 대형현수막이 걸린 중원구 중앙동 선거사무소에는 행사 하루 전부터 방문자와 축하 화환들이 도착했으며 축하화환만 200여개에 달해 지역 주민들의 윤의원에 대한 기대감의 정도를 짐작케 했다.

개소식 당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성남 시민들과 중원구 민주당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성남시의 전통적 민주당 지지 단체인 호남향우회를 비롯해 충청향위회, 강원도민회, 지역 내 자영업자 소상공인 단체와 예술, 체육, 학부모, 어린이집 단체, 중원구 현안인 재개발 재건축 조합 관계자 등 다양한 지역민 약 7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성남 중원지역 뿐만아니라 수정, 분당 갑을의 시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성남시 전체 민주당 총선 출정식을 연상케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사에서 "윤영찬 의원은 민주당을 누구보다도 아꼈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더 많이 혁신하고, 더 크게 통합하는 민주당을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했다. 양극화와 증오의 정치를 바꾸려는 그의 의지가 열매를 맺길 바란다. 성남 중원과 동고동락해 온 그의 도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고 윤의원을 응원했다.

가장 먼저 축사에 나선 홍익표 원내대표는 2019년 윤영찬 의원의 민주당 입당과 중원구 출마 기자회견을 함께 한 특별한 인연이 있다. 홍 원내대표는 "윤영찬 의원은 혼자만 빛나기 보다는 옆 사람을 빛나도록 배려해주는 사람." 이라고 운을 띄웠다. 홍 원내대표는 "윤의원과는 지난 문재인 대통령 대선 캠프 때부터 같이 일했는데 인품과 실력, 소통에 능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맡은 일에는 항상 좋은 결과를 내는 실력있는 사람." 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옆 지역구인 수정구의 김태년 의원과 분당을의 김병욱 의원도 참석해 성남시 민주당 3형제의 단결을 과시했다. 김태년 의원은 "내 친구 윤영찬은 진실되고 성실한 사람이다. 지난 4년간 해 온 일들과 성과를 중원구민이 더 잘 아실 것이다. 수정과 중원은 함께 해야 발전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박광온 전 원내대표는 "일을 저지르는 것은 쉽지만 되돌리고 다잡는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민주당의 굽은 소나무가 되어 당을 지키기로 한 윤영찬의 용기와 진심을 중원구민들이 다 알아주실 것이고 제가 보장한다." 고 말했다.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의원은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의 길을 걸어왔고 그 길을 같이 걸은 사람이 바로 윤영찬 의원." 이라 소개했다. 김의원은 "여러 일로 윤영찬 의원과 깊은 대화 자주 나눴다. 윤영찬 의원의 고뇌는 민주당을 더 용광로같은 정당, 민주적이고 강한 정당으로 만들기 위한 충정이고 그 충정으로 윤석열정권 제대로 심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윤영찬 의원은 청와대 근무 시절 후배들의 고민을 늘 따뜻하게 경청해준 고마운 선배님." 이라 소개하고 "더 크고 강한 민주당 만들기 위한 윤의원의 충정을 믿어주는 중원구민들게 감사한 마음." 이라고 강조했다.

윤영찬 의원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 밖에도 김철민, 김병욱, 박용진, 양기대, 양정숙 의원 등 소위 '친명'과 '친문'을 망라한 여러 국회의원들이 평일 오후에 열린 행사임에도 기꺼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하나같이 윤영찬 의원의 성품과 중원구의 교통, 안전, 생활을 바꿔온 윤의원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윤영찬 의원은 후보자 인사말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추구, 민주당에 대한 사랑이 자신의 DNA" 라고 강조했다. 윤의원은 87년 군복무 시절, 김대중 후보에 대한 투표를 막고 노태우 후보에 투표하도록 강요했던 대대장에 반기를 들었던 사연을 전했다. 윤의원은 "대대장에게 제 양심과 소신껏 투표하겠다고 한 10년 뒤에 김대중 총재가 대통령이 되었다. 저는 김대중 마크맨, 노무현의 동지, 문재인의 참모였다. 저는 민주당의 세 분 대통령과 운좋게 함께 했고 다른 선택은 할 수 없었다. '오직 민주, 오직 중원'의 한 마음으로 민주당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고 중원에서 일하겠다." 고 말했다.

윤영찬 의원은 성남시의 향우단체, 직능단체 참석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고 성남시의 시도의원들 또한 전원 출동해 성남시 민주당의 통합과 단결을 통한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개소식 행사는 전석훈 경기도의원, 이가현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소식을 시작으로 윤영찬 의원은 22대 총선 예비후보로서 성남시 중원구 여러 현장에서 더 활발하게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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