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사람도, 잠시 머무는 사람도 안성 매력 느낄 수 있도록 정책 새로 짠다
사는 사람도, 잠시 머무는 사람도 안성 매력 느낄 수 있도록 정책 새로 짠다
  •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24.02.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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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권태홍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안성시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예비후보는(제21대 국회의원, 원내대변인)이 13일 여섯 번째 / 일곱 번째 / 여덟 번째 공약을 연달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의 이번 공약발표는 문화·교육 및 보육·복지 분야로, 안성시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에게 매력적인 도시 안성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

최혜영 의원 ⓒ대한뉴스
최혜영 의원 ⓒ대한뉴스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현재 안성시의 방문자수(연인원)는 2019년 3,123만 명에서 2022년 3,718만 명으로 2019년 대비 18.9%나 증가했다. 그러나 목적지 유형별 검색량(네비게이션 데이터 기반)을 확인해 본 결과, 2019년 대비 “쇼핑”이 가장 크게 증가한 반면 “역사·자연·문화관광 및 레저스포츠”는 소폭 증가했으며, 체험관광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안성이 매력적인 관광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역사·자연·문화관광 및 레저스포츠분야 뿐 아니라 체험관광 등을 발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최 예비후보는 안성의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하여 여섯 번째 공약으로 문화관광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서울-안성-세종 고속도로 주변 호수 관광랜드마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대관람차 ‘안성EYE’(가칭)를 유치하고, △초대형 분수와 함께 △유명 미술관을 조성해 관광객이 유입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중앙대 정문에 위치한 ▲안성맞춤 박물관의 확장 이전을 통해 안성시민 뿐 아니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안성 내 숙소 부족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만큼 ▲호수 주변 한옥 특급호텔 건립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실내체육관 및 파크골프장 등 스포츠 시설을 조성해 시민의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한다.

일곱 번째 공약으로 제시한 교육 및 보육 공약은 안성시를 권역별로 구분해 반도체․체육 등을 특성화한 동부권, 지역연계 미래교육에 중점을 둔 시내권, 인재양성에 강점을 둔 서부권 등 ▲권역별 맞춤형 교육 클러스터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하게 ▲공도 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해 학생 과밀 상태를 해소하고, ▲온동네 초등돌봄 및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통해 안전한 돌봄과 교육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덟 번째 공약인 복지 공약은 지난 4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읍면동 구분 없는 농어민 건강보험료 경감, ▲경증장애인 장애인 연금 지급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약속을 이행할 계획이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안성을 방문한 분께는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또 안성에 살고 있는 시민들께는 살기 좋은 복지도시로 다가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안성의 매력을 알리는 것이 저의 목표다. 풍요롭고 따뜻한 도시 안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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