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영종2동 작은도서관의 새로운 명칭을 오는 2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영종2동 작은도서관’은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중구 은하수로 160) 내에 오는 3~4월 중 개관할 도서관이다.
올해 1월부로 영종2동이 신설된 만큼, 재단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춰 인근 타 도서관과 차별성을 둔 ‘그림책 특화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 참가상(10명) 등을 선정,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선정된 최종 명칭은 2월 26일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영종2동 작은 도서관이 새롭게 조성됨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영종 지역과 주제(그림책)에 부합하는 대중적이며 창의적인 명칭이 선정되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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