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국내 최초 블라인드펀드 대상 3,000억 원 규모 펀드파이낸싱 주선 완료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블라인드펀드 대상 3,000억 원 규모 펀드파이낸싱 주선 완료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2.14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가 설정 및 운용하는 블라인드펀드 ‘아이엠엠로즈골드 5 사모투자 합자회사’(이하 ‘RG5’)에 대한 3,000억 원 규모의 한도대출(Subscription Line Facility, 이하 ‘펀드파이낸싱’) 주선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뉴스
ⓒKB국민은행

 

펀드파이낸싱’은 해외 대체투자시장에서는 보편화된 대출이나 국내에서는 자본시장법상 사모펀드(PEF, Private Equity Fund)에 대한 대출 제한으로 취급 시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거래는 2021년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블라인드펀드에 대한 펀드파이낸싱 취급 건으로, 이를 통해 국내 대체투자시장 활성화 및 신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IMM PE의 우수한 운용 능력 및 실적 ▲RG5의 출자자들로서 우량한 신용도를 보유한 국내 연기금 및 금융기관의 출자 능력 ▲국내 대체투자시장의 신사업 분야 선도 등을 높게 평가하여 이번 펀드파이낸싱을 주도했다.

강순배 KB국민은행 CIB영업그룹 대표는“급변하는 금융환경 등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최초로 펀드파이낸싱 주선에 성공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KB국민은행이 가진 CIB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체투자시장의 활성화를 선도하고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억3천9백만 달러(약 1조 9백억원) 규모의 미국 실리콘 제조 업체 모멘티브 인수금융에 대한 리파이낸싱 주선을 완료하는 등 인수금융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