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 2편’ 출간
CJ프레시웨이,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 2편’ 출간
연세암병원 · 세브란스병원과 공동 개발... 암 환자 영양관리 최신 정보 총망라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2.16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연세암병원, 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 2편’을 공동 출간했다.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한 이 책은 암 환자를 위한 최신 영양관리 정보와 함께, 기존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편보다 더 많은 식단 레시피를 새롭게 수록했다.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의료진, 영양사, 환자식 메뉴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암 식단 가이드 2편’은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사 기본 원칙 ▲증상별 식사 관리법 ▲식단 영양정보 및 준비사항 ▲영양 식단 레시피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병원 환자식 운영 전문성과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기반으로 밥, 죽, 국수, 일품요리, 간식, 어린이 메뉴 등 6개 카테고리로 총 98가지의 요리 레시피를 개발했다. 모든 레시피는 필수 영양소를 고루 갖춘 고단백 식단으로 구성했으며,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암 환자를 위해 맛과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 특히 이번 편에는 어린이 맞춤 레시피도 추가로 포함해 소아암 환우의 건강한 식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암 식단 가이드에서는 암 환자를 위한 영양지침 등 식사 기본 원칙과 항암치료 시 나타날 수 있는 식욕부진, 오심·구토 등 증상별 식사 요령을 제시한다. 항암효과가 높다고 알려진 식재료 정보는 물론, 레시피 요리에 필요한 재료 계량법, 소스·드레싱 만드는 법 등도 소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병원급식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하고,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병원 전담 조직을 설립해 환자식, 치료식 개발을 본격화하는 등 전문성을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특히 암 병원 급식 현장에서 암 전문 식단을 주기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개인별 맞춤 치료식과 영양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대학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암 환자별 상황과 니즈에 맞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단 가이드를 마련했다“며 “병원식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암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와 일상 회복을 돕는 영양 치료 도우미로서 역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암 식단 가이드 외에도 세브란스병원 등과 협업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위암, 당뇨병, 고혈압, 대사증후군 등 질환별 전문 식사 가이드를 출간해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식문화 전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