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지난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4년간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률, 법안표결 참여도,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 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 소위 활동 등 총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상위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지난 국회 4개년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한 성적표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만 의원의 경우 4년간 총 9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이 중 42건을 통과시켜, 42.42% 통과율로 제21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 47명 중 1위를 차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경제 정책 전문가인 김경만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후반기 모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이 정당한 납품대금 보장받을 수 있게 하는 납품단가연동제법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탈취방지법 ▲중소상공인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범위 확대 및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전세사기특별법 등 굵직한 민생 법안들을 대거 발의해 대부분 통과시켰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졸속 민생 예산 삭감에 맞서 지역화폐(3000억원)·소상공인 전기요금(2520억원), 소상공인 취약차주 대출 이자보전 감면(3000억원) 등 민생 예산을 증액시켰고, 광주 미래차소부장특화단지 포함 신규 소부장특화단지 예산 85억원(증액), 서구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파크 예산 5.4억원(신규) 등 광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헌정대상을 수상한 김경만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사회적 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던 만큼 성과를 인정받게 돼 너무나 뿌듯하다”며“앞으로도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정치를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2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30년 이상을 중소기업중앙회에 근무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제정책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국회 입성 후에도 당에서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민생연석회의 중소기업분과 분과장을 맡는 등 민생경제통으로 입지가 굳건하다. 2022년부터는 광주 서구(을)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고 서구 주민들과 현장에서 호흡해왔으며, 지난달 11일 22대 서구(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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