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19일 발표된 부산 사하구 갑 여론조사에서 최인호 국회의원이 1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상대 후보가 결정된 이후 발표된 첫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였다.
2월 19일 여론조사 꽃에서 발표한 부산 사하구 갑 국회의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최인호 국회의원이 49.4%로 국민의힘 이성권 예비후보 21.2%보다 2배 이상인, 28.2%p 차이를 보였다.
특히 최인호 의원은 사하구 갑 내 모든 권역, 모든 성별에서 우세했고, 연령별 선호도에서도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우위를 지켰다. 연령별로 상세히 살펴보면 ‘20대 최인호 42.4%, 이성권 4.2%’, ‘30대 최인호 65.9%, 이성권 5.8%’, ‘40대 최인호 81.3%, 이성권 7.5%’, ‘50대 최인호 50.7%, 이성권 22.6%’, ‘60대 최인호 45.2%, 이성권 28.4%’였다.
최인호 의원은 “성원해주신 사하구민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더욱 겸손하게 사하구민만 바라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제2대티터널, BuTX 하단역, 서부산의료원의 조기완공 등 사하발전을 위해서 지난 8년보다 더 열심히 뛰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도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3~14일 실시한 여론조사 꽃의 자체 조사로 부산 사하구 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7.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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