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뒤에 숨어 허위사실의 산출근거조차 못 밝히는 유성엽 예비후보, 예비후보자홍보물에 적시한 허위사실(국·도비 예산증가액)의 산출근거부터 공개하라!
시의원 뒤에 숨어 허위사실의 산출근거조차 못 밝히는 유성엽 예비후보, 예비후보자홍보물에 적시한 허위사실(국·도비 예산증가액)의 산출근거부터 공개하라!
시의원을 방패막이 삼아 허위사실유포죄 회피하려는 유성엽 예비후보 지탄받아야!
  •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24.02.20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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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권태홍 기자] 윤준병 국회의원실은 20일(화), 정읍시청에서 열린 이복형 정읍시의원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유성엽 예비후보는 시의원 뒤에 숨어 자신의 예비후보자홍보물에 적시한 허위사실 유포를 회피하지 말고, 정읍시민과 고창군민들께 국·도비 예산증가액 산출근거부터 제대로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윤준병 의원 ⓒ대한뉴스
윤준병 의원 ⓒ대한뉴스

윤준병 국회의원실 관계자는 “유성엽 예비후보가 지난 5일부터 제작·배포한 예비후보자홍보물에 적시한 정읍고창 국·도비 증가액 및 증가율에 심각한 허위사실 뿐만 아니라 노골적인 상대 후보 비방이 담겨 있어 커다란 여론 왜곡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유성엽 예비후보에게 자신의 홍보물에 적시한 허위사실을 어떤 산출근거로 만들었는지 주민들께 소상히 밝힐 것을 여러 차례 촉구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유성엽 예비후보가 배포한 예비후보자홍보물에서 유 예비후보는 2020~2024년 정읍시 국·도비는 375억 늘어났고, 유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이었을 당시인 2016~2020년까지는 국·도비를 1,432억이나 더 증가시켰다고 적시했다. 그러나 정읍시청에서 받은 예산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정읍시 국·도비는 1,322억 늘어났고, 유 예비후보 당시엔 4년 동안 972억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재 검찰·경찰에 고발된 상태다.

이와 관련, 오늘(20일) 오전 11시 정읍시청에서 이복형 정읍시의원은 정읍시 국·도비 증가액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대해 윤준병 의원실 관계자는 “그동안 유성엽 예비후보에게 자신의 홍보물에 적시한 허위사실에 대하여 그 산출근거를 밝힐 것을 요구해도 그 어떤 답변도 받지 못한 상태”라며 “유 예비후보가 아닌 시의원이 대신 나서서 동문서답 기자회견을 하는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복형 시의원이 밝힌 정읍시 연도별 국·도비 현황은 정읍시의 전체 국·도비가 아닌 일반회계·특별회계에 한정된 국·도비 내역으로, 이 사실만 봐도 유성엽 예비후보자홍보물에 적시된 수치가 얼마나 엉터리로 산출되었는지 알 수 있다”며 “이복형 시의원의 다른 회견 내용도 해명이나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윤준병 의원실 관계자는 “유성엽 예비후보는 자신의 예비후보자홍보물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유 예비후보가 지칭한 것과 같이 ‘자식’ 뒤에 숨어 회피하지 말고, 주민들에게 산출 근거를 직접 공개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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